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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누리과정 미편성 교부금 감액 유감"
2016-10-26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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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교육감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부금을 삭감하겠다는 교육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도의회가 강제 증액해 의결한 누리과정 예산을 집행하지 않으면, 도교육청의 내년도 교부금을 감액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병희 교육감은 이번 조치가 교육감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경기-전북 교육청과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올해 추경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496억 원을 강제 편성했지만,
도교육청은 집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도의회가 강제 증액해 의결한 누리과정 예산을 집행하지 않으면, 도교육청의 내년도 교부금을 감액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병희 교육감은 이번 조치가 교육감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경기-전북 교육청과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올해 추경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496억 원을 강제 편성했지만,
도교육청은 집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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