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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보이스피싱, 또 다시 고개
2018-09-05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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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다양한 수법으로 서민들을 현혹해 막대한 금전 피해를 끼치는 보이스피싱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악명높은 경제범죄가 됐습니다.
여) 피해 사례가 워낙 많다보니, 이제 안 속을 만도 하지만, 최근 다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본인이 부담스럽고 하기 싫으시면 서울중앙지검으로 출두를 해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바로 옆이거든요) 그러니까 말 자르지 말고."
[리포터]
수사기관에 근무하는 수사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얻어내고,
"마감 전까지 이쪽 자금(대출금)을 받을 수 있으니까 우선 자금을 먼저 받으세요 고객님. 지금 자금이 나오면 바로 저한테 연락을 주세요."
[리포터]
금융기관 직원인 척 대출을 유도해 가로채기까지,
다양한 수법으로 서민들을 속여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은 대표적 악질 경제범죄입니다.
/도내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 2015년 648건에서 2016년 450건, 지난해 353건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올 상반기에만 429건으로 갑자기 폭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국적으로도,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보이스 피싱 피해구제 신청액은 천808억원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7월까지의 구제 신청액이 이미 작년 전체 피해액의 84% 수준인 천527억원에 달합니다.
수사기관은 대대적인 수사와 피해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저희 강원경찰에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대대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이와 함께 효과적인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과 단속을 위해 금융당국에 보이스피싱 범죄 조사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남) 다양한 수법으로 서민들을 현혹해 막대한 금전 피해를 끼치는 보이스피싱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악명높은 경제범죄가 됐습니다.
여) 피해 사례가 워낙 많다보니, 이제 안 속을 만도 하지만, 최근 다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본인이 부담스럽고 하기 싫으시면 서울중앙지검으로 출두를 해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바로 옆이거든요) 그러니까 말 자르지 말고."
[리포터]
수사기관에 근무하는 수사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얻어내고,
"마감 전까지 이쪽 자금(대출금)을 받을 수 있으니까 우선 자금을 먼저 받으세요 고객님. 지금 자금이 나오면 바로 저한테 연락을 주세요."
[리포터]
금융기관 직원인 척 대출을 유도해 가로채기까지,
다양한 수법으로 서민들을 속여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은 대표적 악질 경제범죄입니다.
/도내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 2015년 648건에서 2016년 450건, 지난해 353건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올 상반기에만 429건으로 갑자기 폭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국적으로도,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보이스 피싱 피해구제 신청액은 천808억원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7월까지의 구제 신청액이 이미 작년 전체 피해액의 84% 수준인 천527억원에 달합니다.
수사기관은 대대적인 수사와 피해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저희 강원경찰에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대대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이와 함께 효과적인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과 단속을 위해 금융당국에 보이스피싱 범죄 조사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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