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52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철원 7번째 확진자의 배우자인 70대 이모 씨가 배우자의 확진 판정 이후 자가격리하다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어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철원에 거주하면서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외상 치료를 받고 지난 2일 퇴원한 50대 남성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는 세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이 파악되는대로 공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