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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오늘 고성 제진역,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 개최
2020-04-27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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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을 잇는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을 위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이 오늘 오전 고성 제진역에서 열립니다.
4·27 남북정상회담 2주년에 맞춰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문순지사 등 각계를 대표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통일부는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인정하고 추진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동해북부선이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지정되면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가능해져 조기 착공의 길이 열리게됐습니다.
동해북부선은 사업비 2조 8천 530억 원을 투입해 강릉에서 고성 제진까지 110.9km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한반도종단철도와 유라시아대륙 철도망을 연결하는 철의 실크로드가 될 전망입니다.
4·27 남북정상회담 2주년에 맞춰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문순지사 등 각계를 대표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통일부는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인정하고 추진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동해북부선이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지정되면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가능해져 조기 착공의 길이 열리게됐습니다.
동해북부선은 사업비 2조 8천 530억 원을 투입해 강릉에서 고성 제진까지 110.9km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한반도종단철도와 유라시아대륙 철도망을 연결하는 철의 실크로드가 될 전망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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