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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 개최
2020-04-28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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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고성 제진까지 110.9km 구간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이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렸습니다.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 최문순 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동해북부선은 지난 1967년 노선 폐지후 53년간 끊겼던 강릉-고성 제진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남북협력사업으로 인정돼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2조 8천 500억 원을 투입해 단선 전철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을 위해 침목놓기 캠페인을 벌여온 희망래일과 G1강원민방·강원도민일보는 침목 2천 3백여개를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 최문순 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동해북부선은 지난 1967년 노선 폐지후 53년간 끊겼던 강릉-고성 제진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남북협력사업으로 인정돼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2조 8천 500억 원을 투입해 단선 전철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을 위해 침목놓기 캠페인을 벌여온 희망래일과 G1강원민방·강원도민일보는 침목 2천 3백여개를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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