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도내에서는 모두 62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통합당 곽상도의원실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도내 고등학교 22곳에서 모두 62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62명은 최초합격자가 아닌 최종등록생 기준으로 재수생 이상의 졸업생이 포함된 수치입니다.

학교별로는 자율형사립고인 횡성 민족사관고가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외고 6명, 원주고와 춘천고가 각각 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횡성이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원주 11명, 양구 7명, 춘천 6명, 강릉 3명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