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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정부, 무허가 숙박 업소 자진신고·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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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는 무신고 불법 숙박 업소 자진 신고를 받고, 다음 달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갑니다.

정부부처는 다음 달 19일까지 4주간 불법 숙박 업소 자진신고를 받고, 자진신고 업소는 업장 폐쇄 후 형사고발을 면제할 계획입니다.

또 휴가철인 다음달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8주간 집중단속을 벌여,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될 땐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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