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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태백 오투리조트 기부금 소송 1심 선고 '집중'
2020-05-28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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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오투리조트 150억 원 기부금 지원 문제로 소송에 나선 강원랜드 전 경영진과 태백시 간 법원 판결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은 오늘(28일) 오후 2시, 오투리조트 기부금 지원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한 재판을 진행합니다.
이번 소송에서는 기부금 지원 당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고 한 태백시의 확약서가 법적 효력이 있는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영월지원은 지난달 말 기부금 지원에 따른 69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액에 대해 90%는 태백시가, 10%는 강원랜드 전 이사진이 부담해야한다는 조정 결정을 냈지만, 태백시가 이의를 신청해 재판이 열리게 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은 오늘(28일) 오후 2시, 오투리조트 기부금 지원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한 재판을 진행합니다.
이번 소송에서는 기부금 지원 당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고 한 태백시의 확약서가 법적 효력이 있는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영월지원은 지난달 말 기부금 지원에 따른 69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액에 대해 90%는 태백시가, 10%는 강원랜드 전 이사진이 부담해야한다는 조정 결정을 냈지만, 태백시가 이의를 신청해 재판이 열리게 됐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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