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철원의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사와 접촉한 지역 주민과 군인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인 육군 병사 21살 A씨와 같은 버스를 탄 군인 15명과 철원 지역 식당과 PC 방에서 접촉한 주민 35명 등 5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식당 직원 1명과 군인 15명은 2주간 격리 조치가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