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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원주·강릉 '코로나19' 음압병실 확충 실패
2020-06-01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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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원주권과 영동권 음압병실 확충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사업 공모에 참여한 30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도내에서는 강원대병원만 선정되고 원주의료원과 국군 강릉병원은 제외됐습니다.
원주의료원은 전문의료진과 간호 인력이 부족해 사실상 중환자를 수용할 수 없는 것으로, 국군강릉병원은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에 해당돼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는 올해안에 자체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전문 의료진을 충원하는 등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사업 공모에 참여한 30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도내에서는 강원대병원만 선정되고 원주의료원과 국군 강릉병원은 제외됐습니다.
원주의료원은 전문의료진과 간호 인력이 부족해 사실상 중환자를 수용할 수 없는 것으로, 국군강릉병원은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에 해당돼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는 올해안에 자체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전문 의료진을 충원하는 등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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