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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어제 고3 올해 첫 모의평가..'평이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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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가늠할 수 있는 고3 모의평가가 어제(18일) 전국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평이한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을 고려해 평이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고, 국어와 영어과목의 경우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시모집 이전에 치르는 마지막 시험이라는 점에서 입시전략 수립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이며,

도내에선 만2천여명이 응시했고, 발열 등의 증세로 재택시험을 치른 학생은 1명이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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