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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한기호 의원, 종전선언 기념 퍼포먼스 중단 촉구
2020-06-19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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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오는 25일 철원에서 개최하는 6.25 전쟁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계획 중인 '종전 선언 기념 퍼포먼스'와 관련해, 미래통합당 한기호 의원이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기호 의원은 성명을 내고,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조만간 군사 도발을 감행하겠다고 위협하는 상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종전 선언 운운하는 것은 북한의 협박에 굴복하는 것이며, 강원도가 이에 동조하는 행사를 개최하려는 것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이어,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 무력 도발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만 종전선언을 하자는 것은 사실상 무장 해제를 초래하는 매우 한가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기호 의원은 성명을 내고,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조만간 군사 도발을 감행하겠다고 위협하는 상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종전 선언 운운하는 것은 북한의 협박에 굴복하는 것이며, 강원도가 이에 동조하는 행사를 개최하려는 것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이어,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 무력 도발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만 종전선언을 하자는 것은 사실상 무장 해제를 초래하는 매우 한가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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