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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제천 복선전철 종합시험 운행 착수
2020-06-23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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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의 종합시험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4월, 사업비 1조 천 800억원을 들여 건설한 원주~제천 구간 총연장 44.1km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다음달 31일까지 시운전 열차를 투입해 선로 구조물과 차량 연계성 등 9개 분야 86개 항목에 대한 검증 시험을 실시합니다.
원주~제천 구간에는 가감속과 열차 운행 효율성이 뛰어나고, 시속 260km로 운행이 가능한 'EMU 260' 차량이 처음으로 투입됩니다.
오는 12월 말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남원주까지 이동 시간이 1시간 5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4월, 사업비 1조 천 800억원을 들여 건설한 원주~제천 구간 총연장 44.1km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다음달 31일까지 시운전 열차를 투입해 선로 구조물과 차량 연계성 등 9개 분야 86개 항목에 대한 검증 시험을 실시합니다.
원주~제천 구간에는 가감속과 열차 운행 효율성이 뛰어나고, 시속 260km로 운행이 가능한 'EMU 260' 차량이 처음으로 투입됩니다.
오는 12월 말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남원주까지 이동 시간이 1시간 5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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