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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질본 2m 거리두면 실외 마스크 안 써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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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열흘 가까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실외에서의 마스크 사용법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무더운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심박 수와 호흡 수, 체감 온도를 상승시켜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2m 이상 거리를 둔다면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거리 두기가 불가능해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고 일해야하는 경우도 거리를 둘 장소를 택해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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