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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양양군, '23,000㎡' 월리 택지 8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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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인구 유입을 위해 2만 3천㎡ 규모의 대규모 택지를 조성합니다.

양양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양양읍 월리 일대의 유휴 군유지를 전원 주택 용지 20필지와 공공시설 용지 2 필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월리 택지 개발은 오는 8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는 분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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