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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선박 사고 닷새째..실종자 수색 박차
2020-08-10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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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닷새째를 맞아 조금 전부터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 돼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특히 실종자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약 30㎞ 구간에 걸쳐 정밀 도보 수색을 벌이고, 항공과 수상 수색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춘천경찰서 소속 55살 이 모 경위와 민간업체 직원 47살 김 모씨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는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두 명과 담당 공무원까지 세 명입니다.
경찰은 경찰정 블랙박스를 수거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암댐 주변 CCTV를 확보해 국과수에 화질 선명화 작업을 의뢰했습니다.
또 춘천시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인공수초섬 유실 방지 작업을 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실종자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약 30㎞ 구간에 걸쳐 정밀 도보 수색을 벌이고, 항공과 수상 수색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춘천경찰서 소속 55살 이 모 경위와 민간업체 직원 47살 김 모씨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는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두 명과 담당 공무원까지 세 명입니다.
경찰은 경찰정 블랙박스를 수거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암댐 주변 CCTV를 확보해 국과수에 화질 선명화 작업을 의뢰했습니다.
또 춘천시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인공수초섬 유실 방지 작업을 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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