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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지난달 도내 고용률 62.3%..하락폭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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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도내 고용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고용률은 62.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p 하락했습니다.

전국 평균인 1.0%p를 크게 밑돌며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자 수도 81만 6천명으로, 전년보다 3만 2천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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