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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원주·철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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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등 수도권발 코로나19 감염 확산 속에, 밤사이 도내에선 원주와 철원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17일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실습을 한 원주에 사는 20대 A씨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철원에선, 지난 16일 서울의 한 대형교회 예배에 참석한 B씨가 이후 지역 군부대 입소 과정에 실시된 코로나19 감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습니다.

이들의 가족 등 밀접 접촉자에 대해선 격리 조치하고 추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95명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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