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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도내 해수욕장 폐장.."발열체크 당분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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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모든 해수욕장은 폐장했지만, 당분간 해수욕장 입구에서의 발열체크와 게이트 차단 등은 유지됩니다.

강릉시는 오는 30일까지,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와 게이트 차단을 계속하고 수상 안전요원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형 해수욕장의 야간 취식행위 단속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해수욕장은 폐장했지만, 바다를 찾는 피서객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소규모 해수욕장의 안전사고와 방역 부실 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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