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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원주에서 영아 확진자 발생..강원 '1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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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원주에서 생후 18개월 영아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원주 확진자는 모두 101명으로 늘었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어제 오후 단구동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 군은 무실동 체조교실발 확진자의 자녀로,

A 군의 부모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군은 어머니와 함께 강원대병원 격리 음압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됩니다.

보건당국은 접촉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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