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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태풍 '하이선' 영향 도내 곳곳서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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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동해안 지역을 강타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삼척에서 채굴작업을 하던 40대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침수와 범람, 산사태 우려로 440여 세대 740여 명이 임시 대피했습니다.

또, 영동선과 중앙선 등 도내 철도 노선 4개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고, 속초와 양양 등 강원 동해안과 산간지역의 도로 40여 곳에서 교통 통제가 이어졌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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