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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다섯 분의 숭고한 희생 꼭 기억해주세요"
2020-09-16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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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사고 마지막 실종자 가족은 어제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색 작업에 투입된 경찰과 소방, 공무원 등에 감사하며, 희생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 실종자 가족대표 A씨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코로나19 등 악조건 속에서도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한 달 넘게 수색 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 춘천시청 공무원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기간 진행된 수색 작업으로 수색 인력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며 안전을 고려해 수색을 잠정 중단해 달라고 춘천시에 요청했습니다.
특히,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다시 사고 현장으로 배를 돌린 기간제근로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 실종자 가족대표 A씨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코로나19 등 악조건 속에서도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한 달 넘게 수색 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 춘천시청 공무원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기간 진행된 수색 작업으로 수색 인력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며 안전을 고려해 수색을 잠정 중단해 달라고 춘천시에 요청했습니다.
특히,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다시 사고 현장으로 배를 돌린 기간제근로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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