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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속초시주민자치위 영랑호 개발 요구..의회 방문
2020-09-24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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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주민자치위원회가 영랑호를 계획대로 개발해달라고 속초시의회에 요청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어제(23일) 속초시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랑호 개발은 도심권 관광객을 낙후된 북부권으로 유입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랑호 산책 코스 다양화는 물론 부교 설치에 따른 거리 단축으로 고령자와 임산부, 장애인 등 관광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구조물 재료 역시 천연소재인데다 언제든 철거가 가능한 부교 형태여서 환경훼손을 최소화한 생태관광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랑호 개발 사업은 40억 원을 들여 호수를 가로지르는 부교와 주변 데크, 조류관망대, 야외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 추진을 놓고 지역 사회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어제(23일) 속초시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랑호 개발은 도심권 관광객을 낙후된 북부권으로 유입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랑호 산책 코스 다양화는 물론 부교 설치에 따른 거리 단축으로 고령자와 임산부, 장애인 등 관광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구조물 재료 역시 천연소재인데다 언제든 철거가 가능한 부교 형태여서 환경훼손을 최소화한 생태관광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랑호 개발 사업은 40억 원을 들여 호수를 가로지르는 부교와 주변 데크, 조류관망대, 야외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 추진을 놓고 지역 사회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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