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 기간 도내에서 발생한 주요 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이 발표한 '추석 명절 종합치안 활동' 추진 결과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부터 지난 주말(4일)까지 2주간 도내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도 등 5대 범죄는 총 40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 가량 감소했습니다.

또 112 신고 건수도 올해는 천 686건을 기록해, 작년보다 5% 감소했으며, 교통사고 사상자도 16%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