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검찰, 인제 등산객 묻지마 살인 20대 사형 구형
2020-10-07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지난 7월 인제에서 일면식도 없는 50대 여성 등산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23살 이 모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장기간 범행을 계획했고, 살인의 죄질도 불량한 만큼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7월 11일, 인제군 북면의 한 등산로 입구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아직까지 뚜렷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춘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23살 이 모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장기간 범행을 계획했고, 살인의 죄질도 불량한 만큼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7월 11일, 인제군 북면의 한 등산로 입구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아직까지 뚜렷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춘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