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올 2분기 들어 도내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12.5%로, 전 분기보다 1%p 증가했고, 전국 평균인 12.0%를 웃돌았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또, 투자수익률도 전 분기보다 0.06%p 떨어진 1.1%대로,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