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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도내 수출 기업 57%, '코로나19'로 수출 감소·중단
2020-10-08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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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도내 수출 기업의 절반 이상이 수출 감소나 중단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가 도내에 본사를 둔 수출 실적 1,000달러 이상의 기업 39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7%인 154개 기업이 '수출 감소나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기기와 기계류, 화장품, 농식품 기업 순이었습니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해외 마케팅 불가와 입출국 제한으로 인한 구매 상담 제한, 물류 감소로 인한 원부자재 수급 제한이 꼽혔습니다.
강원도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온라인 화상 협약을 비롯해 물류비와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강원도가 도내에 본사를 둔 수출 실적 1,000달러 이상의 기업 39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7%인 154개 기업이 '수출 감소나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기기와 기계류, 화장품, 농식품 기업 순이었습니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해외 마케팅 불가와 입출국 제한으로 인한 구매 상담 제한, 물류 감소로 인한 원부자재 수급 제한이 꼽혔습니다.
강원도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온라인 화상 협약을 비롯해 물류비와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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