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착취물을 거래하는 이른바 'n번방' 구매자 중 도내 한 초등학교 교사가 포함된 것이 확인된 가운데 해당 교사가 재직했던 학교를 정밀 조사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n번방에 연루된 교사가 맡았던 학교나 학급에 추가피해는 없는지 전수조사해야 하고,

학교와 교육청, 교육부는 '뒷북대처'가 되지않도록, 즉시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육부가 5년전 도입한 '원스트라이크아웃'제도가 전혀 적용되지 않고 있다며, 징계위원회에 당연직으로 학부모가 참여할 것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