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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평창 교량 붕괴, 교량기초 토사 유실 원인
2020-10-28
곽동화 기자 [ s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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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태풍 마이삭 당시 발생한 평창군 송정1교와 동산교 붕괴 사고의 원인은 '토사 유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 평창군이 합동 조사를 벌인 결과,
사고 당시 내린 집중 호우에 유속이 빨라지면서 상판을 지지하고 있던 교각의 기초 토사가 쓸려나가 교각이 기울다 다리가 붕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붕괴되지 않고 남아 있는 교량 시설물도 균열, 백태 등 노후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시설안전공단은 관리 주체인 평창군에 철거와 재가설을 권고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 평창군이 합동 조사를 벌인 결과,
사고 당시 내린 집중 호우에 유속이 빨라지면서 상판을 지지하고 있던 교각의 기초 토사가 쓸려나가 교각이 기울다 다리가 붕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붕괴되지 않고 남아 있는 교량 시설물도 균열, 백태 등 노후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시설안전공단은 관리 주체인 평창군에 철거와 재가설을 권고했습니다.
곽동화 기자 s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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