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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정의당 도당, 옛 캠프페이지 부실 정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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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원도당은 어제 성명을 내고, 춘천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대한 국방부와 환경부의 환경 정화 작업이 부실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도당은, 지난 27일 발견된 기름통 수십개는 3년 동안 195억 원을 들여 진행한 토양 정화작업이 부실했다는 증거라며, 국방부와 환경부는 춘천시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가 나서서 반환 미군기지 정화와 복원 방법을 재정립하고, 반환기지의 환경오염 문제의 단초가 되는 불평등한 소파 협정도 개정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춘천시의회가 구성한 춘천 캠프페이지 부실정화 진상규명 대책 특별위원회도 성명을 내고, 국방부의 책임 있는 자세와 전면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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