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이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관리계획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북부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인접지역 33개 시군에 대한 체계적인 방제작업을 위해 2024년까지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 경기도 등과 함께 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관리계획에는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와 드론 등의 장비를 활용한 예찰 등이 포함됐으며, 선제적 예방사업으로는 친환경 나무 주사 접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