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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아/폭설에 고속도로 곳곳 마비..새벽까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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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동해안 고속도로 일대는 오늘 새벽까지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동해고속도로 양양분기점에서는 어제 오후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차량이 눈에 빠져 차량 수백여 대가 고립됐습니다.

이로 인해 속초IC부터 하조대IC까지 고속도로 진입이 한때 통제됐다가, 오늘 새벽 2시쯤 다시 재개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인근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인력 160여 명과 장비 100여 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였으며, 이번 강설과 관련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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