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2021년 제4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강원도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강원도는 이에따라 강릉시 연곡 일대에 2024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해 아시아 최대 대서양연어 스마트 양식 산업화를 위한 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양양군 손양면과 현북면에 100억 원을 들여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갖춘 배후 부지도 조성해 사료와 기자재 등의 기업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대서양연어를 양식해 2025년까지 국내에 보급해 4천억 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