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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원주 오염토양 반입정화시설 건립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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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정면 주민 30여 명은 어제(9일) 원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해 말 사업계획서가 접수된 지정면 안창리의 오염 토양 반입·정화시설 건립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사업예정지가 주거 지역과 인접한데다 지대가 높아 지하수를 식수로 하는 주민들의 생명·건강권을 위협할 수 있다"며 원주시에 400여 가구의 반대 서명부를 제출했습니다.

원주시는 오는 18일쯤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해당 시설에 대한 사전 심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곽동화 기자 s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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