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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동자청, "개발사 자금 마련 어렵지만 정상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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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감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동해 망상지구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의 성명 내용에 대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동자청은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토지 매입 후 사업시행자 지정을 원칙으로 적법한 절차를 밟았으며,

현재 개발 사업자가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사업비의 80%에 해당하는 5천억 원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조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자청은 현재 조건으로도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다면서 개발사업이 지체될수록 피해는 동해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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