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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도내 가계대출 22조원 넘어..'서민가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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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가계대출 규모가 2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도내 가계대출 잔액은 22조 3,809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신용대출이 대부분인 기타가계대출이 13조 4,005억원으로 많았고, 주택담보대출은 8조 9,804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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