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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원도, 방역수칙 위반자 무관용 원칙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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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가족·지인 간 N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하루 평균 확진자는 11.8명으로 집계돼, 지난달과 비교해 2배 이상 급증했다며,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조치 위반 정도가 심각하고, 집단감염 원인을 제공한 시민은 경제적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치료비와 방역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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