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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석 이창수 의원 "특혜 의혹 사실로 확인"
2021-03-18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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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개발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문서로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동해시의회 최재석, 이창수 의원은 어제(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를 통해 확보한 망상지구개발계획변경안을 보면 당시 사업자가 확보한 땅은 전체 사업 부지의 28%에 불과해, 사업자 조건인 50%에 못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투자 유치 방식이었다는 동자청의 설명과 달리 산자부에는 4개사가 참여하는 '공모방식'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개발사업시행자의 자본금 증자도 약속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동자청이 직무 유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동자청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 도의회에 보고된 것 보다 사업 면적이 축소돼, 개발사업자가 토지 매입 조건을 충족하게 됐으며,
'공모' 표기는 실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동해시의회 최재석, 이창수 의원은 어제(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를 통해 확보한 망상지구개발계획변경안을 보면 당시 사업자가 확보한 땅은 전체 사업 부지의 28%에 불과해, 사업자 조건인 50%에 못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투자 유치 방식이었다는 동자청의 설명과 달리 산자부에는 4개사가 참여하는 '공모방식'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개발사업시행자의 자본금 증자도 약속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동자청이 직무 유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동자청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 도의회에 보고된 것 보다 사업 면적이 축소돼, 개발사업자가 토지 매입 조건을 충족하게 됐으며,
'공모' 표기는 실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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