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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도내 역세권 개발지구 토지소유 공무원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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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도내 역세권 개발지구 등의 토지를 소유한 공무원 리스트를 확보하고, 투기 여부를 가리지 위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합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도내 8개 역세권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1차 현장 조사를 마치고, 오늘(19일)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의 범위는 도내 6개 시·군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 역세권 내 2만 7,947필지의 토지 소유자 2만여명과 공무원 명단 대조 작업과 취득 시기 등입니다.

강원도는 이번 1차 조사 결과 발표 를 통해 소유주로 확인된 공무원 가운데 투기의심 사례를 재분류해 추후 조사 방향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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