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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지난해 대비 4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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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올들어 현재까지 확인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은 5,969그루로, 지난해 만 1,079그루에 비해 4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46억 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과 일반 고사목 등 만 4천여그루를 방제하고, 주변 730ha에 예방나무주사를 투입한 성과로 분석됩니다.

강원도는 올 하반기에도 드론과 근거리 무선통신 전자 예찰 등을 활용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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