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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100대명산 두타산 일대.. 사계절 휴양지 조성
2021-05-11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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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척시가 백두대간 100대 명산의 하나인 두타산 일대를 사계절 휴양지로 조성합니다.
작은 산촌 마을에 불과했던 댓재를 중심으로 두타산 일대를 연중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복합 휴양단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보도에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발 810M에 있는 산촌마을 '댓재'입니다.
예부터 대나무 숲이 깊어 호랑이가 많았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뒤로는 두타산이 자리잡고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50여가구 살고있는 작은 산골 마을입니다.
"삼척시는 두타산 권역을 중심으로 바다와 산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휴양지를 조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일출 명소인 '댓재'를 중심으로, 삼척 번천리 일대를 오는 2024년까지 종합 휴양지로 만듭니다.
1시간 안에 바다와 산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관광단지가 목표입니다.
두타산 일대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산나물 복합체험단지와 자작나무숲길, 야생화 정원 등을 조성합니다.
봄엔 야생화, 여름은 숲속 물놀이, 가을 단풍과 겨울 눈 등 계절별로 관광 주제를 잡았습니다.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데, 2024년 완공되면 연간 2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삼척시는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낙후된 산촌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촌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동해안 권역에 유사한 관광단지가 많기 때문에 차별화 전략과 함께 접근성 확보를 위한 도로 확충이 필요해 보입니다.
G1 뉴스 김도운입니다.
삼척시가 백두대간 100대 명산의 하나인 두타산 일대를 사계절 휴양지로 조성합니다.
작은 산촌 마을에 불과했던 댓재를 중심으로 두타산 일대를 연중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복합 휴양단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보도에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발 810M에 있는 산촌마을 '댓재'입니다.
예부터 대나무 숲이 깊어 호랑이가 많았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뒤로는 두타산이 자리잡고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50여가구 살고있는 작은 산골 마을입니다.
"삼척시는 두타산 권역을 중심으로 바다와 산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휴양지를 조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일출 명소인 '댓재'를 중심으로, 삼척 번천리 일대를 오는 2024년까지 종합 휴양지로 만듭니다.
1시간 안에 바다와 산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관광단지가 목표입니다.
두타산 일대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산나물 복합체험단지와 자작나무숲길, 야생화 정원 등을 조성합니다.
봄엔 야생화, 여름은 숲속 물놀이, 가을 단풍과 겨울 눈 등 계절별로 관광 주제를 잡았습니다.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데, 2024년 완공되면 연간 2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삼척시는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낙후된 산촌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촌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동해안 권역에 유사한 관광단지가 많기 때문에 차별화 전략과 함께 접근성 확보를 위한 도로 확충이 필요해 보입니다.
G1 뉴스 김도운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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