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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원도내 변이바이러스 228건..델타 57%·알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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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가 다수 확인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도내에서 검출된 변이바이러스는 228건이며, 이 중에서 델타형 변이가 130건으로 57%, 알파형 변이가 73건으로 32%였습니다.

시군별로는 강릉이 63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주 42건, 홍천 34건, 춘천과 태백이 21건이었습니다.

보건당국은 델타변이는 감염력이 높고 전파속도가 빠른만큼,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다면서 각별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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