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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고성의 한 양돈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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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나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는 고성군 간성읍의 한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돼지 폐사체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2,40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도내 모든 돼지 농장에 일시 이동 중지 행정명령을 내린 뒤 정밀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나온 건 지난 5월 이후 석달 만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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