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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양양토론회.1> "새 교통망으로 도심 키운다"
2021-08-12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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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1 방송은 창사 20주년을 맞아 도내 시.군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강원도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양양에서 토론회가 열렸는데,
교통망 확충을 기회로 새로운 도시 개발 전략을 짜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공사가 한창인 양양 종합여객터미널입니다.
만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지상2층 지하1층짜리 터미널 건물이 들어섭니다.
올해 말 동해북부선 공사가 시작되면 2027년엔 양양역과 신호장으로 쓰일 38선역까지 생깁니다.
양양 공항 개항과 서울 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작된 양양의 거점 교통망이 완성되는 셈입니다.
[인터뷰]
"남쪽에서 올라오는 물동량 수도권의 물류 그다음에 주변에 있는 것들을 충분히 활용하면 오히려 양양군이 동해안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
토론회에서도 동해북부선 역의 위치와 역세권 개발이 단연 화두였습니다.
양양역 주변에 제2의 도심을 만들고, 38선역에도 서핑구역 배후 주거단지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시가화 예정지 배후를 살려서 양양 시가지와 낙산을 연결지어서 한개의 도시로 묶어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거점 교통망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연계 교통망도 촘촘히 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군도 2호선 4호선 5호선 기타 도로 확포장 사업에 대해서 연차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교통망 확충으로 인해서 우리 군의 관광 산업도 한층더 발전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 자치발전전략 대토론회는 G1방송 창사 20주년을 맞아 도내 18개 시·군의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9월까지 도내 모든 시·군을 돌며 토론을 이어가고, 10월엔 국회에서 종합 토론회를 열어 강원도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그립니다.
'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는 G1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이후 다시 보기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G1 방송은 창사 20주년을 맞아 도내 시.군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강원도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양양에서 토론회가 열렸는데,
교통망 확충을 기회로 새로운 도시 개발 전략을 짜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공사가 한창인 양양 종합여객터미널입니다.
만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지상2층 지하1층짜리 터미널 건물이 들어섭니다.
올해 말 동해북부선 공사가 시작되면 2027년엔 양양역과 신호장으로 쓰일 38선역까지 생깁니다.
양양 공항 개항과 서울 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작된 양양의 거점 교통망이 완성되는 셈입니다.
[인터뷰]
"남쪽에서 올라오는 물동량 수도권의 물류 그다음에 주변에 있는 것들을 충분히 활용하면 오히려 양양군이 동해안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
토론회에서도 동해북부선 역의 위치와 역세권 개발이 단연 화두였습니다.
양양역 주변에 제2의 도심을 만들고, 38선역에도 서핑구역 배후 주거단지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시가화 예정지 배후를 살려서 양양 시가지와 낙산을 연결지어서 한개의 도시로 묶어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거점 교통망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연계 교통망도 촘촘히 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군도 2호선 4호선 5호선 기타 도로 확포장 사업에 대해서 연차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교통망 확충으로 인해서 우리 군의 관광 산업도 한층더 발전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 자치발전전략 대토론회는 G1방송 창사 20주년을 맞아 도내 18개 시·군의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9월까지 도내 모든 시·군을 돌며 토론을 이어가고, 10월엔 국회에서 종합 토론회를 열어 강원도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그립니다.
'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는 G1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이후 다시 보기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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