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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릉소방서, 실내용 전기청소차 화재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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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내용 전기청소차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대책이 추진됩니다.

강릉소방서는 최근 실내 바닥청소용 전기청소차 사용이 늘고 있지만, 충전시설 사용과 관리에 대한 기준이 없어 화재 위험이 크다고 보고 안전대책을 세워 계도할 방침입니다.

강릉소방서는 충전기 주위에 화재 감시를 위한 화재 감지기와 CCTV를 설치하고, 누전차단기와 과충전 방지장치 등을 갖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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