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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라면값 줄줄이 인상..서민가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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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이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예고돼, 소비자 가계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뚜기,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은 다음달(9월)부터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라면 제품 13개에 대한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6.9%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식품 관계자는 "지속되는 인건비, 물류비 등의 제반 비용 상승과 원재료비 상승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뚜기는 13년 만에 11.9%, 농심은 4년만에 6.8%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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