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교직원 백신접종 연기..전면등교 '비상'
키보드 단축키 안내
모더나 백신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도내 교직원 백신접종계획도 잇따라 연기되는 등,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보건당국에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모더나 측이 이달(8월) 공급하기로 했던 물량 850만회 분의 절반 수준만 공급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정부가 백신의 1,2차 접종간격을 기존 4주에서 6주로 늘렸습니다.

이에따라 2학기 개학 이전 접종을 모두 마칠 계획이었던 도내 일부 교직원 만 8천여 명에 대한 2차 접종 일정도 연기됐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백신접종이 시급한 고3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백신접종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