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홍천선', 용문∼홍천 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용문-홍천 철도사업'을 포함해 부산-울산,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충북 등 5개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선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용문-홍천 철도'는 사전타당성 조사에 즉시 착수하고, 내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의·중앙선과 연결되는 '용문-홍천 철도' 사업은 34.1km 구간에 사업비 8,537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