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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음압병상 없어 이송 못해" 60대 자가격리자 의식불명
2021-09-02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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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자가 격리자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지만 음압 병상을 찾지 못해 병원으로 가지 못하고 의식 불명 상태에 놓였습니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원주 일산동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60대 A씨가 구토와 호흡 곤란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지역 내 음압 병상을 확보하지 못해 병원으로 이송하지 못했습니다.
A씨는 약 1시간 30분 뒤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내 코로나19 음압병상은 423 곳으로 가동률은 56%이며, 원주 지역은 90%입니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원주 일산동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60대 A씨가 구토와 호흡 곤란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지역 내 음압 병상을 확보하지 못해 병원으로 이송하지 못했습니다.
A씨는 약 1시간 30분 뒤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내 코로나19 음압병상은 423 곳으로 가동률은 56%이며, 원주 지역은 90%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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