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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윤창호법'에도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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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교통사고 가해자의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3년이 됐지만, 도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620건으로 전년 보다 127건 늘었습니다.

또 지난해 도내에서 위험운전 치사상의 혐의로 입건된 운전자는 300명으로, 재작년 보다 66명 증가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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